사건 전날 마지막 방문자. 도라지청을 건넨 사람. 모녀의 시신과 생존자 아들에게서 검출된 약물을 처방 받은 사람. 모든 정황이 3층 이모를 가리킨다. 하지만 용의자는 모든 것을 부인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용의자는 모든 것을 부인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내가 그 집에 있었다는 게 살인의 증거가 됩니까? 왜 납니까. 그 아이가 혼자 살아남은 게 이상하지 않습니까?"거짓말 딱 한 개만 더. 형사와 용의자의 피 말리는 진실게임은 점차 끝을 향해 달려간다. (피의자 대역 일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