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은 겐타, 아유미, 미츠히코, 하이바라와 함께 아가사 박사님의 집에서 카레를 만든다. 그러다 박사님이 몇 년 전에 낡은 양탄자와 같이 구입한 항아리 이야기가 나온다. 박사님은 항아리의 가치가 궁금해서 동영상 사이트에 감정을 원한다는 영상을 올려두었다. 그 후, 코난 일행이 물건을 사러 간 동안에 집에 있던 박사님이 누군가에게 습격당하고 아유미가 유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던 중, 아유미 휴대폰에 고양이를 찾으라고 범인이 보낸 문자가 도착한 것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