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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 납골당 내 비주얼 센터(?)이자 모성애 만빵 5년차 '고스트 마마' 차유리. 오늘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서우 옆에 꼭 붙어 있는데... 자신 때문에 딸이 위험에 처했다! 딸을 위해 귀신생활 청산하고 올라가겠다 마음먹은 그 날,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어라? 왜 춥고 배고파..? 나 지금 사람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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